종이접기 작도
최근 수정 시각: (5년 전)
분류
1. 개요 [편집]
2. 종이접기 작도의 공리 [편집]
공리를 정립한 수학자들의 이름을 따서 후지타-하토리 공리라고도 한다.
- 주어진 두 점을 지나는 유일한 직선을 접을 수 있다.
- 주어진 두 점을 서로 겹치게 하는 유일한 직선을 접을 수 있다.
- 주어진 두 직선을 겹치게 하는 직선을 접을 수 있다.
- 점 1개와 직선 1개가 주어졌을 때, 주어진 점을 지나고 주어진 직선에 수직하는 유일한 직선을 접을 수 있다.
- 점 2개(P1, P2)와 직선 1개(L1)가 주어졌을 때, P2를 지나면서 P1을 L1에 겹치게 하는 직선을 접을 수 있다.
- 점 2개(P1, P2)와 직선 2개(L1, L2)가 주어졌을 때, P1을 L1에, P2를 L2에 각각 겹치게 하는 직선을 접을 수 있다.
- 점 1개(P1)와 직선 2개(L1, L2)가 주어졌을 때, P1을 L1에 겹치게 하면서 L2에 수직인 직선을 접을 수 있다.
각각의 경우에 대해 종이를 접는 방법은 여기에 그림으로 잘 설명되어 있다.
제1~3공리는 실제 종이접기에서도 자주 쓰이는 기초적인 종이접기 방법이기도 하다. 제3공리는 각의 이등분선 작도에 해당하는데, 두 직선이 교차할 경우 교차점에서 생기는 각은 2개[1]라서 접는 방법이 2가지가 있다. 두 직선이 평행하다면 접는 방법은 1가지뿐이다.
제5공리부터 꽤 복잡하다. 제5공리의 경우 P2를 중심으로 하고 P1을 지나는 원과 L1의 교차점의 개수(0~2개)가 접는 방법의 개수가 된다. 제1~5공리만을 사용할 경우 작도 가능한 범위가 유클리드 작도와 일치한다.
제6공리는 2개의 포물선의 공통접선의 개수(0~3개)가 접는 방법의 개수가 된다고 한다. 유클리드 작도에서는 기초 작도의 결과가 최대 2개뿐[2]이라서 2차방정식의 해만 작도할 수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, 종이접기 작도에서 제6공리를 사용하면 일반적인 3차방정식의 해를 작도할 수 있게 된다. 이 방법을 사용하여 각의 삼등분과 상자 부피 2배 문제도 정사각형 종이를 몇 번 접는 것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. 작도법 설명에 따르면 두 문제 모두 정사각형 종이를 가로 또는 세로로 3등분한 뒤에 제6공리를 딱 한 번 써서 해결할 수 있는데, 그야말로 간결함(과 수학적인 아름다움)의 극치.
참고로 제6공리는 눈금 있는 자를 사용하는 뉴시스 작도법과 동치라고 한다. 이는 주어진 두 점의 거리가 항상 일정하고, 그 두 점이 각각의 직선 위에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"슬라이딩"[3]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. 이 두 가지 특성은 눈금 있는 자를 사용할 때도 똑같이 나타나며, 슬라이딩이라는 요소를 유클리드 작도에서 눈금 있는 자를 배척했던 원인 중 하나로 보기도 한다.
제7공리는 0~1개의 해를 가진다. 앞의 6개의 공리와 달리 뒤늦게 발견되었으며, 작도의 범위를 늘려주는 역할은 하지 못하지만 7개의 공리가 한 번 접어서 작도할 수 있는 모든 경우를 커버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.
라이선스를 별도로 명시하지 않은 문서는 CC BY-NC-SA 2.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.
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,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.
문서의 기여자는 역사 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접두어의 N: - 나무위키 사용자, R: - 리그베다 위키의 사용자를 뜻합니다.
자세한 사항은 나무위키에서 동일한 문서의 역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